1/28 금 단축근무로 오전만 근무하고 오후에 퇴근을 했다. 배우자 까치군도 마찬가지로 오전 근무만 해서 그는 잠깐 게임을 했고 나와 낮잠을 잤다. 그리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동을 했다. 운동이 끝나고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사서 집에서 맛있게 먹고 함께 나혼자산다를 보고 잤다. 오늘의 나혼산에는 코쿤과 나래씨가 나왔는데 너무 재밌어서 간만에 깔깔 가리며 웃으며 봤다는. 1/29 토 늦잠을 잤다. 하지만 잠을 깨기 위해 새로 생긴 카페에 가서 차 한 잔 하고 그와 마트에 가서 장을 봤다. 그는 과자를 잔뜩 사겠다며 설레했지만 내가 떡국 재료와 고기 등을 잔뜩 산 덕택에 짐이 많아 과자를 하나도 못 샀다. 재료를 정리하고 나는 머리를 잘랐고 매달 만나는 미용 디자이너님과 넷플릭스의 나의 문어선생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