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In Huaral Rupac산 등산
예전에 소피아 언니와 모니카 언니와 갔던 루팍산에 다시 갔다. 이번 멤버는 여기에 초리와 류언니추가! 총 5명. 진짜 오랜만에 쐰 바람이었다. 1. 출발. 오전8시 중간지점에서 모두 집합, 그리고 터미널 이동. 요즘 리마는 흐리다. 아주 그냥 상쾌한 회색. 참 신기한게.. 저번엔 엄청 추웠던 산인데... 지금은 땅이 겨울이라서 산 위는 여름이었다는거다. 이전에 밤에 워낙 춥고 배고팠던게 생각이 나서, 이번엔 따뜻한 털이 달린 물건들과 음식들을 잔뜩 짋어지고 갔다. 중간지점 도착. 인포메이션 창구에 가서 팜플렛도 받고, 산에서 먹을 빵과 과자, 그리고 물 등을 사고 출발. 인포메이션 창구 직원들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었다. 길 틀어막고 단체사진 찍으니 사람들이 쳐다본다. 앞에 휠체어를 탄 아저씨도 직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