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님의 를 읽고 올해로 IT 종사자로서의 경력이 만 7년이 되었다. 그저 뭐든 많이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 재산이라고 생각했던 신입 때와 다르게 올해는 회사의 선배들을 보며 앞으로 나는 이 일을 얼마나 그리고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참 많다.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과 나의 미래인 시니어 선배들을 보며 나는 미래에 어떻게 나만의 경쟁력을 갖고 발전시켜야 할지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이 시끄러운 시기에 좋은 기회로 책 를 선물 받았다. 책을 선물 받고 두 번 읽었는데 작가님의 필체 때문인지 직접 조곤조곤 말씀을 건내주시는 것 같다. 심지어 공감이 되는 내용들과 사례들도 많이 있어 내가 꼭 틀린 것은 아니었다는 현실적인 위안도 얻고, 내가 걷지 않았던 다른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