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기록/신앙 4

3월 20일 - 주일예배 [ 리마 한인 연합교회 ]

요즘엔 주일을 ㅈ언니와 성은이, 혹은 유관리요원님과 같이 보내면서, 오후에 가던 현지 교회는 잘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ㅠ 예배 시간에 자꾸 늦는 버릇이 들면 나중에 천국문 열릴 시간에도 지각해서 문이 닫힐지도 모른다는 엄마 말씀이 생각이 나서, 저번주는 준비가 많이 늦어 큰맘먹고 택시를 타고 갔다. A veces, todos domingos, estaba con J.H, Margarita, y Señor U por eso no pude ir a la iglesia peruana. Me voy a la misa siempre tarde por eso mi máma coreana me decía si llego tarde a la iglesia, algún dia también llegaré al cielo..

신년예배 - 마음의 소원을 이루려면

2011년 1월 첫째주 예배를 드리러 교회를 갔다. 한국과는 달리 날씨가 엄청 덥고 햇빛이 강해서 신년이 다가왔다는게 실감이 안났다. " 여러분의 마음엔 어떤 소원이 있으며, 무엇을 구하고자 하시나요? " 목사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마음의 소원에 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결론은 나의 가치를 신께 두라는 것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씀은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고, 물질은 이용의 수단일 뿐 이라는 거다. 2011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시편 37장 1절~8절 리마 한인 연합교회 _ 신년예배 말씀 정리 - 내 마음엔 어떤 소원이 있으며, 무엇을 구하고자 하시나요? 1. 행악자로 인하여 불평하지 마십시오. 세상은 악한 사람이 득세하고 그런 세상을 보며 때때로 우리는 불평을 ..

소원 - 꿈이 있는 자유

소원 - 꿈이있는 자유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며 소 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 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 길 나 그렇게 죽길 원하네 사 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 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나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 분을 닮길 원하네 사 랑.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솔로몬의 말

지나치게 의로운 체하지 말고, 지나치게 지혜로운 체하지 마라. 그러다가 망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지나치게 악하게 굴지 마라. 어리석은 자처럼 굴지도 마라. 어찌하여 제 수명을 다 채우지도 못하고 죽으려고 하는가? 제 아무리 의롭다 해도, 죄짓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누가 뭐라 하건, 모두 알려고 하지 마라. 그러다가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말까지 들을까 두렵다. 너도 알다시피, 때로는 너도 남을 저주하지 않았느냐? 이 모든 것을 알고자 나는 지혜를 써서 시험하였다. ' 정말 지혜롭게 행동해야지" 라고 했지만 그렇게 하기는 어려웠다. 세상 일을 알기란 너무아 어렵고, 이해하는 것 역시 곤란하다. 누가 과연 이를 다 알 수 있으랴? 내가 지혜를 얻고, 사람들의 수고를 알고자 작정했을 때, 나는 밤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