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주간은 학교에 행사도 많았고, 한국에선 상상할 수 없던 사건들로 인해서 나 역시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약 2주간이나 수업을 하지 못 했다.ㅠ 먼저 우리 나라와 동일하게 5월 8일은 엄마의 날이라고 하여 각 학교에서는 엄마들을 초대해서 반마다 준비한 공연을 보여주고, 손수 초콜릿을 만들어서 선물을 하는 등, 굉장히 큰 행사를 했다. 그래서 반마다 공연을 준비하느라 5월 첫 번째 주는 수업이 없었던 대신에, 학교에 나가서 애들이 공연하는 걸 구경하기도 하고 포스터를 만들기도 하는 등 손이 부족한 선생님들 반에 들어가서 오밤중까지 촛불을 켜놓고 색종이를 자르면서 일주일을 보냈다. [엄마의 날에 관한 건 따로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Los dias recientes, habían muchas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