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생 명단 및 시간표 가정통신문 이전에 필리핀 J단원과 자료공유를 하다가 이왕 가르치는거 워드를 제대로만 가르치면 나머지는 쉽게 따라올꺼라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하고, 고민고민하다가 반을 다시 열었다. 이전 프로젝트 이전에도 워드 수업은 이루어졌지만 아무래도 버전이 낮은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선생님들의 수준을 고려해봤을 때 해볼만 한 것도 같다. 틈틈이 내가 돌아가고 나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을 위한 교재를 만들고 있다. 선생님들의 수준은 전체적으로 꽤나 낮으신 편이지만, 내 코워커 움베르토가 워낙 똑똑한 엔지니어라 굳이 내가 없어도 후임을 신청하지 않아도 이 분이 선생님들을 이끌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교재를 만드는 이유는 내가 했던 방법이나 혹은 게임들이 어디에 도움이 되고 어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