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여행 3

리마여행기-리마의 마추픽추 루팍[RUPAC]1

2월달까지는 기관이 방학이라 학교 자체가 열리지 않는다. 덕분에 이번에도 모니카 언니와 소피아 언니의 기가 막힌 정보로 리마의 북쪽에 위치한 Huaral에 다녀왔다. 이 곳에는 잉카 문명 이전에 살던 리마 사람들이 해발 3,400m의 산 꼭대기에 도시를 만들어 산 흔적이 있다. 일단 센트로 쪽 Avancay에 있는 터미널로 가서 Huaral로 떠나는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조금 넘게 달렸다. 큰 버스를 탈 줄 알았는데 역시나 봉고차 같은 차에 사람들을 빼꼭하게 채우고 Huaral을 향해 출발. 사진은 터미널 전경. 페루, 그리고 리마는 정말 묘하고 신기하다. 여행을 하다보면, 이제는 많이 알았겠지 싶겠다가도 아직도 리마를 알고 사람들을 이해하려면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한다. 흙길을 달리고 달려서 ..

리마의 볼거리 - 동물원

모니카 언니와 함께 동물원에 다녀왔다. 내가 참 좋아라 하는 모니카 언니도 나처럼 동기가 리마에 없다.ㅋ 그래서 수업이 없거나 시간이 맞을 때에는 같이 밥을 먹거나 이렇게 근교로 소풍을 가기도 하는데, 언니가 김밥까지 준비를 해주셔서 함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언니랑 리마에 있는 동물원에 갔다 왔다. 우리 나라처럼 동물원 입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무언가를 팔고 있었고, 고산지역, 정글지역, 바닷가지역으로 나뉘어져있는 페루답게도 동물원 또한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었다. Fuí al parque zoológico en San miguel con mi amiga Monica. En lima, ella tampoco no tiene compañeros que llegaron aqui con ella com..

리마의 구시가지 센트로 리마

산타세마나의 마지막 날에는 글로리아와 루드히아와 같이 센트로 리마에 갔다 왔다. 리마의 신규 단원으로 왔을 때 첫 번째로, 두 번째는 모니카 언니랑 홍썽이랑 같이, 세 번짼는 친구 싼도르와 그리고 이번에는 네 번째로 센트로 리마를 방문하게 되었다 . En el último día del Santa Semana fuí al Centro del Lima con mis amigas Gloria y Ludgia, pero cuarta vez porque antes cuándo era nueva voluntaria, ibá primera vez y después ibá aca con Monica, Margrita y Zandor. 센트로 리마. 리마의 구시가지는 이 자체로 유네스코의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