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u 인생의 한획/봉사활동일지

그림판 [ 6주차 ]

생즙 2011. 4. 16. 18:24
 
이번 주 수업은 학생들 명단을 받아서 출석부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정말 말도 버벅거리고 상대도 내 말은 못 알아 듣고, 여러가지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들 때문에 사실 매일매일이 어려웠는데 요즘엔 좀 낫다. 상대도 내 발음에 익숙해진 거 같고(물론 계속 연습중이지만,ㅠ) 나도 이전보다는 덜 울렁거리는 거 같다. 그리고 하도 떠들어서 거기에 맞서 같이 소리를 높였더니 목이 너무 아파서, 한글말로 "합죽이가 됩시다" "합" 을 알려줬다. 그랬더니 귀엽게도 너나할것 없이 좋다고 "합" 이라고 말하고 나서 굉장히 조용해졌다. 이번주는 한 반에 상대적으로 수가 많은 학생들을 반으로 쪼개서 요일을 나눴다. 그랬더니 사실 수업 시간은 늘어났지만 수업하기는 훨씬 편해졌다.






 

 



Hoy dia, ustedes van a aprender cómo borrarn un rectangulo blanco del texto. Una semana pasada, ustedes aprendieron cómo pegaron una cinta en el pelo, pof eso creo que ustedes pueden escribir en su image. Miren aca. Dibujé estas tortas y estas tortas tienen algun rectángulo con texto cada una tor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