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u 인생의 한획/봉사활동일지

그림판 [5주차]

생즙 2011. 4. 4. 17:12

내일부터는 오전에 다시 학원에서 스페인어 공부를 한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의사 전달이 제대로 되지도 않고, 상대가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언어부터가 잘 되지 않다 보니 내 스스로가 너무 준비되지도 않은 거 같고, 자세도 안 되있는 것 같아서다. 그래서 이제는 평소처럼 오전에 수업을 준비할 수가 없어서 어제와 오늘 한 번에 몰아서 일주일 수업 계획을 짰고, 내가 배웠던데로 체계적인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싶어서 나름 고민을 해보았다.


Desde mañana, voy a estudiar el español en la academia por la mañana porque siempre quiero conversar mucho con los peruanos, pero hablo el español mal. Ellos no escuchaban mi pronunciación, y ellos piensen que yo tengo que hablar bien porque la lengua es un basico para vivir en perú. También yo pienso que cuándo ellos no entendieron mi pronunciacion, me abatía mucho, por eso registé la academia para estuidar el español y desde hoy dia, no poderé preparar mi clase por la mañana por eso ayer, y hoy dia creé unos plans para la clase. Quiero enseñar como  yo aprendí.




일단은 시간약속문제와 스티커 도입문제. 내일은 학원이 끝나자마자 학교로 갈 생각이다. 그래서 각 컴퓨터에 그림 파일을 저장을 시켜 놓을 계획이고, 디렉토르에게 학생들의 명단을 받을 것이다.(나는 학생들의 명단을 달라고 부탁드린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_-) 일단은 내일 학교 가기 전에 문자를 해서 명단을 받고, 바로 스티커 용지를 만들어서 보여줄꺼다. 누가누가 잘했는지, 감사하게도 모니카 언니가 한국에서 선물받은 스티커들을 주셨다. 약속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7월 수업 전까지 결석은 4번까지만 인정할 것이구, 상의해봐야하겠지만, 일단 1학기가 마무리 되는 7월달에는 기관장명과 내이름으로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Primero, mañana en cuanto la academia termina, iré al colegio para hacer mi plan sobre tiempo y etiquetas y voy a guardar los archivos de las pinturas en su computación, después conversaré con el director para recibir los nombres del los alumlos. Mañana voy a crear un papel para confirmar la situación de ellos.  Muy suerte, porque Monica me dió las etiquetas que fue los regalos de corea. Generalmente ellos vienen en la aula muy tarde, por eso hasta julio, voy a autorizar su ausencia hasta 4 veces, y voy a dar un documento certificación del instituto y mi nombre.




4학년 A,B반, 5학년과 6학년에겐 그림판에서도 포토샵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림의 투명성과 불투명성 성질에 대한 예를 가르칠 것이다. 그 동안 했던 것에 비해서 조금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에 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된다. 또한 내일부터는 내 수업 시간에 각 담임 선생님들이 들어와주셨음 하고 부탁을 드렸다. 무리를 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내일 수업을 통해서 난이도와 앞으로의 수업 방향에 대해서 다시 점검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타자연습도 욕심이 나서 조금 시간이 오바가 되더라도 번호를 돌려가면서 수업이 끝나고 남겨서 15분정도 연습을 시킬 생각이다. 그리고 수업이 끝날때쯤이나 동기들이 건강검진 때무니에 리마로 오는 5월에 맞춰서 타자연습을 시키는 건 어떨까 하고 계획중이다. 아직 추상적이지만 말이다.


Voy a enseñar el programa más diferente de la vida diaria para cuatro grado A,B, quinto grado, y sexto grado por eso creo que mañana es un poco dificil y me estoy preocupando cómo ellos entenderan a mi clase y desde mañana el profesor va a asistir en mi clase conmigo por eso voy a confirmar todos cursos de mi clase. Yo quiero hacer que se practican a escrobor con su teclado a ellos, por eso les voy a hacer practicarlo desde la clase. También quiero hacer una fiesta para practicarlo con su teclado. solamente mi pienso.




3학년은 그 동안 한 번 수업했었나? 도저히 통제가 안 되서 수업을 못하겠다고 하자 담임이신 프란시스코 선생님이 도와줄테니 수업을 꼭 좀 해달라고 하셔서 되도록이면 쉬운 내용으로 차근차근 수업을 할껀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일단은 내일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자세히 나누고 진도를 다시 조정해야 할 듯하다. 머리가 아프다.

No pude enseñar para trecer grado, nada. por eso le dije que no pude enseñar para ellos, pero el profesor Francisco de la clase me dijo que me ayudará en mi clase. Voy a enseñar para ellos poco a poco, pero no sé que haceré bien. Mañana voy a conversar con el mucho para la clase. Me duele mi cabeza.




봉사활동 와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느냐 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람의 가치관 문제이기도 하고 성격 문제기도 하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일 문제일 수도 있고 혹은 사람일수도있다. 보통 사람이 그렇겠지만, 나는 가치관 형성에 있어서 엄마의 영향을 꽤 많이 받았다. 한국에 있을 때, 여러 아르바이트를 경험했었는데 그때마다 엄마는 니가 아무리 일개 알바생이라도 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사람이 되라고 누누이 말씀하시곤 했다. 누가 알아주고 안 알아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 이 일은 내가 오랜 시간 꿈 꿔왔던 일이기도 하고, 영화 말대로 컴퓨터를 전공했고 이를 이용해서 봉사활동을 하러 왔으니 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맞는거다.


Alguna persona me pregunta, por qué yo quiero hacer bien para mi cosa. No sé pero pienso que cuándo estoy en algun lugar, tengo que hacerla  bien r. Esta cosa es mi profeción o mis personas, no sé, nada. Mi máma me influía mucho, por ejemplo cuándo yo estaba en corea, trabajaba en muchas tiendas para ganar dinero poquito. Ella me dijó que siempre hago bien. Creo que ahora trabajo que sueñe antes y tengo que empezar del basico para los peruanos y viné aca para dar mi técnica.




나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과 월요일을 좋아한다. 무엇인가를 시작한다는 건 일을 진행하는 것만큼의 기대감과 설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 며칠 사이에 일일이 나열하기엔 너무 긴 일들이 많이 일어났고, 어떤 때에는 큰 딜레마에 빠져서 고민도 많이 하고 때로는 외롭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프리다 언니의 말대로 잘 지낸다는 것과 타지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데서 발생하는 외로움은 별개의 문제인 것 같다. 게다가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인 후진국에 있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점과 문화충격에서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 보니 부정적인 말이 말이 이렇다 보니 행동도 게을러지고 기대감도 없어지고 뭐 그랬던 것 같다. 즐겁게 일을 하기 위해선 나를 먼저 사랑하라는 말은 정말 옳고도 옳은 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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